'현상설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9.25 부산 아파트형공장 현상
  2. 2012.01.03 청주 송정동 아파트형공장 지명현상
끝난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다음 로드뷰를 통해보면 아직도 3년전 상황 그대로이다.
사업이 백지화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
암튼...
현상설계라는 것은 할때는 가장 좋은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회의가 들고,
당선되면 뿌듯하고, 떨어지면 '역시 그때 바꿨어야하는데...' 하는 후회가 드는 법.

초반에는 기본 평면계획을 하고, 어느 정도 결정된 후에는 입면계획을 담당했다.
지식산업센터이므로 평면계획에 특별할 것은 없는데, 1 Tower냐, 2 Tower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
또한 입면은 예전에 적용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는 스타일로 재 도전....
기존에는 1Tower였는에 이번에는 2Tower이다보니 마징가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3주짜리 현상임에도, A1 패널 4장, A3 설계설명서, 1/600 모형, 스케치업 동영상까지 했다.

H사에 파견나가라고 2명의 상무님이 자꾸 설득을 했는데, 싫다고 계속 거절을 했다.
그래서 파견은 없던 일로 되며, 현상에 참여하게 되었다.
3주짜리 현상이라 쉬고싶어도 쉴 수 없었다.
예상치 못한 현상이라 집을 이사해야하는데 제대로 집 정리도 못했다.
다행이었던건 현상 제출하고, 다음날 쉬는데 당선소식을 들었고, 당선소식을 들은 다음 날 둘째가 태어났다.
그리고 이틀뒤에 크리스마스.
연말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냈다.


현상 제출한 곳이 두군데였다.
위의 투시도는 우리, 아래는 경쟁사 투시도.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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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약 보름동안 진행한 지명현상설계.
초기 작업이 어느 정도 끝난, 기본적인 방향 설정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도와주러 참여하였다.
아무래도 전용률과 분양적정성에 대한 조정을 하는 것이어서 작은 것들에 대한 것을 변경·수정하는 작업과 면적개요 작업이었다.
결과는 안좋았지만, 매번 혼자 작업을 하다 팀작업을 하니 재미있던 경험이었다.








Posted by The 賢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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