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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괴물을 개봉한지 1주일만에 본 것을 마지막으로 극장에 못갔습니다.
그때 아내가 임신8개월이었거든요.
첫째아이가 9월초에 태어났으니까 그 이후로는 극장에 못갔습니다.
지난주 아이를 처가집에 맞기고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아이를 맡기고 둘만 영화를 보러나온것에 감격해 했습니다.
영화는 국가대표
영화는 유쾌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만
신파적인 것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아쉬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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